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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취업교육생 9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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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인력 적극 채용 추진, '취업란' 무색. ▲ 강원도 폐광지역이 종합관광단지로 탈바꿈 낙타가 바늘 뚫고 가기보다 힘들다는 극도의 취업란과 기존 인력 감축 등 찬바람이 불고 있는 업계에 1천 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있는 곳은 정선 폐광카지노 운영업체인 강원랜드. 강원도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대표 金光植)는 현재 운영 중인 스몰카지노의 연면적 5배 규모인 메인카지노호텔을 비롯 테마파크, 골프장, 스키장 등 리조트단지를 고한 사북 일대 에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내년 말 개장할 예정인 메인카지노호텔과 테마파크 등에 충 당할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 강원랜드는 카지노분야의 딜러, 머신게임, 환전과 호텔분야의 식음서비스, 조리와 기타 판 촉 테마파크 등 3개 분야에서 92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분야별로 3~6개월간 의 실무교육을 거쳐 메인카지노 개장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1차 면접을 폐광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 지난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타 지역 면접은 서울에서 22일까지 진행하고, 폐광지역은 내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태백에서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내년 1월중으로 선발과정을 마무리, 2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실 무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랜드의 이번 취업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3,983명이 응시,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폐광지역 및 강원도에서 2,206명이, 전국 기타지역에서 1,777명 이 응시했다. 현재 강원랜드는 전체 직원 1,021명 중 35.3%에 달하는 360명의 지역주민이 고용되어 있다. 이밖에 청소·도로관리·경비 등 14개 분야의 용역업체 직원 336명 중 지역민이 294명에 달해 강원랜드가 지역의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랜드의 이번 인력 채용은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실 시된 것으로서, 지역주민의 채용이 확대되어 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 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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